2024.05.03 (금)
'저체온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도내 주요 등산로 산악안전 지킴이(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2024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도내에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4천132건으로 연평균 826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봄철 3~5월에 1천28건(24.9%), 가을철 9~11월에 1천342건(32.5%) 발생해, 꽃이 피는 봄과 ...
겨울철 산악사고 요구자를 들것에의해 이송하고 있다(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겨울철을 맞아 낙상과 저체온증 등의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번 주말에 비 예보가 있으니 이용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은 해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며,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 안전한 산행 수칙은 ▲ 산행에 앞서 기상정보와 산행코스 등 숙지하기 ▲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3일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화곡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물속에 갇혀있던 요구조자 A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07시 14분경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경산소방서 자인119안전센터에서 신속히 출동해 사고 차량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후 구조대원에게 즉시 통보했다. 이어 도착한 구조대원이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수중 수색해 수심 5m 지점에서 요구조자 A씨를 발견하고 신속히 육상으로 구조하였다. 다행히 요구조자 A씨는 가벼운 저체온증 외에는 ...
양덕동 산호천에서 실종된80대 노인을 무사히 구조(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지난 21일 14시 11분경 마산회원구 양덕동 산호천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9월 20일 새벽 2시경 집을 나간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아 신고한 사항으로, 경찰에서9월 20일 03시 10분경 양덕동 소재 산호천에서 실종자가 물에 떠내려가는 장면을 CCTV 영상으로 확인했다. 이에 마산소방서 구조대에서는 2인 1개조로 인원을 편성하고, 소방 드론을 활용해 산호천 내·외부를 수색하던 중 내부 10...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3일 창원해양경찰서 광암파출소에 수난사고 등 인명 구조현장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창원해양경찰서 광암파출소의 요청으로 실시됐으며, 광암해수욕장에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4월 3일, 4월 5일, 12일 총 3일간 광암파출소 3개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 내용은 ▲익수자 발견 시 구조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저체온증 환자응급처치법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박경도 진동119안전...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산악사고는 주로 단풍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골절 등 중상은 겨울철에 집중되며, 겨울철은 해가 짧고 기온이 낮아 조난 시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 해가 짧은 계절 특성에 맞춰 오후 4시 이전 산행 마치기 ▲ 산악위치 안내표지 수시 확인하기 ▲ 악천 후 대비 여벌 복장 구비하기 ▲ 등산 시 2명 이상 동행하기 ▲ 산악 안전 장구 착용하기 등 ...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14일 합천호에서 소방헬기 불시착 상황을 대비한 생존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헬기가 수상으로 불시착하여 헬기에 물이 들어오는 긴급한 상황에서 탑승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생존 훈련을 받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생존 확률이 2.5배에 달한다는 해외 항공기 사고 연구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항공대장, 운항 및 구조구급대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구명보트 수면 위 투척 및 팽창 전개 ▲기내 탈출 및 구명보트 탑승 ▲생존수영 기법 활용...
질병관리청질병관리청은 이번 주(2.15~2.18) 동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1-2022절기(’21.12.1.~’22.2.13.)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267명(사망 9명)으로 전년 동기간(410명, 사망 6명) 대비하여 34.9% 감소하였지만, 감시 기간(’21.12.1.~’22.2.13.) 중 1일 평균 환자수는 3.6명으로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
부안군, 2022년 군민안전보험 시행부안군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개개인의 다른 보험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고 군이 공제에 가입한 지난 2020년부터 발생한 사고는 사고일로부터 3년 내에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최고 1000만원 한도(스쿨존 사고 3000천만원, 의사상자 1억 5000만원)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대상자는 부안군민으로 보장기간 내에 부안군에 주소(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를 둔 군민은 자동...
금산군보건소금산군은 2월 28일까지 겨울철 군민 건강을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감시체계를 통해 새금산병원 응급실의 한랭질환 발생 추이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발생 사례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해 충남도 및 질병관리청에 신속 보고하고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방치 시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한랭질환을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균형 잡힌 식...